지난 포스팅에서 맥북 구입 후 외장 필름, 블루투스 마우스, 허브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했다.
이번엔 맥북 내에서 세팅한 내용들에 대해서 기록하려고 한다.
우선 허브에 기계식 키보드를 연결한 후 Command 키와 Option 키 위치를 바꿔주었다.
맥북 좌측 하단의 기본 키배열은 fn-control-option-command 순서인데, 기계식 키보드를 연결했더니 option과 command 위치가 반대로 인식되어 있었다.
내가 쓰는 키보드는 바밀로의 저소음 적축 키보드 와 콕스 갈축 키보드인데, 둘다 윈도우용 키보드다 보니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다.
(맥북을 쓸일이 생길줄 알았다면, 겸용 키보드로 사는건데...)
세팅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.
command+space를 눌러서 검색창을 열어둔 뒤에 키보드라고 검색하면 보조키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.
우측 하단에 보조키 버튼을 누른다.
옵션을 커맨드로, 커맨드를 옵션으로 바꿔주면된다.
키보드별로 세팅을 다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, 맥북 자체로 쓸 경우엔 영향이 없어서 좋은 것 같다.
얼른 맥북 단축키에 적응을 하도록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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